골다공증 원인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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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질병

골다공증 원인과 치료

by 건강과 질병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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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속에 있는 뼈의 양이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뼈에 구멍이 생기면 뼈가 약해지고 잘 부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서 구멍이 생기면서 골질이 되는 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의 증상과 원인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습니다. 고혈압의 경우 혈압이 많이 올라가면 두통이 생깁니다. 아니면 심장 마비가 오거나 혈관이 막히거나 하는 증상이 있으니 검사를 해보면 고혈압이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혈압을 재보면 되기 때문에 진단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혈압계는 많이 보편화돼 있지만 골다공증을 진단하려면 1억짜리 되는 기계가 있어야 합니다. 기계에 들어가 누워 검사를 해야 골밀고를 측정할 수 있는데 검사해서 진단까지 가는 접근성이 매우 떨어져 있습니다. 다행히 여성의 경우에는 만 54세 만 66세가 될 때 국가에서 무료로 고밀도 검사를 해 줍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50세 이상이 되면 폐경이 오면서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그때 보험 안에서 할 수 있습니다. 40세에 조기 폐경이 오신 분들도 골밀도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피부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부분도 있지만 뼈에 칼슘을 저장해 주는 역할을 에스트로겐이 해주는데 그 기능이 떨어지면 빠르게 골 소실이 유발됩니다. 남성들도 안드로젠이라는 남성 생식과 관련된 호르몬이 떨어지면 마찬가지고 골 소실이 유발되는데 남성은 여성에 비해 호르몬이 서서히 떨어지므로 골다공증에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또한, 골다공증 가족력 있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이 침묵의 살인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증상이 없고 나이가 드신 분들이 다른 데가 건강하더라도 고관절 골절이 생기면 갑자기 건강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고관절 골절은 중심골이기 때문에 골절이 생기면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움직일 수가 없어서 1-2주일은 누워만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나이 드신 분들은 회복이 안 됩니다. 폐렴이 생기고 욕창이 생기고 각종 감염성 질병들이 악화가 됩니다. 그래서 그냥 돌아가시게 되는 겁니다. 또 누워만 계시면 소변을 제대로 못 보니 방광염도 생깁니다. 그로 인한 감염이 진해되어 전신 패혈증도 생깁니다.

골다 공증의 치료

나이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골감소증은 50대에 많이 나타납니다. 골감소증이 있으신 분들은 골다공증 약재 이전에 칼슘과 비타민D를 드시면서 잘 관리하시면 골밀도 유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 요법도 도움이 됩니다. 50대에 골다공증 진단을 받으신 경우에는 골다공증 약을 무조건 먹어야 됩니다. 
강력한 골다공증 약재보다는 여성 호르몬이 아니면서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약재들이 있습니다. 그런 약을 드시면서 가볍게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60대의 경우 보통 폐경된 지 10년이 지난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폐경이 오고 나서 10년이 지나고 나면 골다공증이 온다고 봅니다. 50대에 정상이었던 사람들이 10년 뒤에 골감소증이 됩니다. 50대에 골감소증이었던 사람들은 10년 뒤에 골다공증이 옵니다. 60대에 온 골다공증은 좀 더 강력한 약재를 써주는 게 좋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이나 6개월에 한 번씩 맞는 주사제를 쓰는 게 좋습니다. 골다공증은 나이도 중요한데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나뉩니다. 고위험군은 나이가 50세 이더라도 고관절 골절이 있었다거나 척추 압박골절이 있었던 분들이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고위험으로 분류합니다. 고위험군들은 뼈를 생성시키는 골형성 촉진제를 맞기도 합니다. 그다음에 골흡수를 억제시키는 약재들을 쓰게 됩니다.

결론

골다공증을 예방의 개념으로 보면 안되고 치료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골다공증 약을 잘 먹어서 골감소증이 되면 골절 위험이 낮아집니다. 그러나 중단하면 안 되고 골감소증으로 좋아지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또한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절이 한 번 돼서 검사를 해보고 그때서야 골다공증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 검사를 미리 받고 꾸준한 치료 관리로 골절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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